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촌과 섬 지역 등에서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 전후 기간에 맞춰 오는 7월31일까지 양귀비, 대마 등을 몰래 재배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어촌과
순천 생활폐기물처리시설과 담양 납골당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법령 위반이나 공익성 저해, 부적정한 행정처분 등을 이유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해룡면 주민 임모씨 등 215명은 최근 도 감사관실에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입지 선정 계획과
전남 순천시는 한국의 삼보사찰 가운데 승보사찰로서 유서 깊은 절 '송광사'의 사천왕문이 보물로 지정돼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전날 '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을 보물로 지정 고시했다.'순천 송광사 사천왕문'은 정면 3칸, 측면 3칸에 다포계 맞배지붕
전남 순천시가 2일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연향들'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최종 결정·고시했다.시에 따르면 공공자원화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입지선정위원회)'
국내 대표 관광자원이자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이 1일 개장했다.전남도는 이날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기존 남문광장)에서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2024년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유인촌 문
전남 순천시는 4월1일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하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채비에 나섰다.27일 여수시에 따르면 26~27일 양일간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 총 130여 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수관광 설명회'를 열
검찰이 미국 영주권·유학 알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포 사업가인 이른바 '제니퍼 정'과 그 여동생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27일 302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미국
전남 순천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이 들어선다.전남도는 26일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천의료원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센터가 완공되면 그동안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
전남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순천시 해룡면 모 아파트 화단에서 A(16)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었으며, 같은 날 오전 A군이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한 초기 천연먹이생물인 부착 규조류를 4월 말까지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대상은 전복 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어가로, 분양 신청서와 허가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양수산과학원 수산종자연구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남경찰이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10대 악성 사기' 범죄 근절에 나선다.전남경찰청은 투자 리딩방 사기와 연애빙자 사기, 스미싱 등 고질·악질적인 악성사기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투자 리딩방과 스미싱 등 신종사기 증가로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오는 4월께 누적 자동차 화물 1000만대 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공사창립 이래 지난 2월까지 누적된 자동차 화물 처리는 985만대로 집계됐다.광양항의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은
시가 22억 대 마약류를 국제소포로 위장해 국내에 들여온 30대 불법 체류 외국인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불법체류 태국인 A(32)씨에게 징역 12년과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수일 만에 발견됐다.14일 전남 여수시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8분께 여수시 광무동 한 주택 2층에서 A(6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3~4일 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고 연락이 되지